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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각종 후유증 사례와 보고를 통해 본 우리의 대처 방안 코로나 19는 어디로 튈 찌 몰라 더 무서운 듯 합니다. 몇 개월 전에는 미국의 동물원에서 호랑이 감염사례도 있었지요. 우리가 감염에 대해 잘 모르고 치료제가 없다는 이유로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부정적 대응보다는 긍정적 대응으로 감염된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유는 아주 심플합니다. 누가 걸릴지 알 수 없고 조심한다고 해서 완벽하지 않으며 감염대상자가 바로 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감염율이 매우 높고 8월 현재 전세계 확진자 수도 2천 3백만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 후 완치 후에도 여러가지 후유증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신종바이러스의 출몰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공포감도 크지만 후유증에 대한 데이타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 2020. 8. 25.
Eternal Now/영원한 오늘 .....땅을 공간에 다시며(He hangs the earth on nothing)[욥기 26: 7] 신은 땅을 둥글게 만들었습니다. 씨앗 또한 대부분 둥글게 생겼습니다. 씨앗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납니다. 병아리도 둥근 계란에서 태어납니다. 그러나 그 둥근 계란을 깨뜨려야 태어날 수 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만 즉, 깨지고 부서져야만 싹이 나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모든 생명은 땅에서 태어납니다. 모든 생명은 둥근 씨앗에서 태어납니다. 창조주는 생명의 이미지를 둥글게 디자인 했습니다. 나는 가장 완전한 디자인을 둥글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원의 이미지를 만들기로 했고 그 .. 2020. 8. 22.
혁명의 세레나데 겨울을 부수는 것은 봄이다 봄은 강철로 태어난 적이 없다. 오히려 너무 연해서 모든 빛을 투과시킬 지경이다 봄에 피는 꽃은 특히나 얇아서 땅끝에서 피어나는 햇살의 온도를 제 몸만 가진 적이 없다. 초록 빛이 태어나기 전에 꽃은 먼저 나와 손끝에 마음을 적신다. 모든 혁명은 꽃과 같다. 너무 여리고 가냘프기 그지없다. 혁명의 계절이 봄인 까닭이다. 꽃잎이 바람에 지고서야 연초록 희망이 뚫고 나오는 법 나의 봄은 나를 바람에 얹어 지게 하는 구나 초록의 더부살이가 희망이 되기 위해 그렇게 웃으며 지는 혁명 2020. 8. 20.
[통영]동양의 나폴리, 한려수도 한 눈에 조망 가능한 통영 케이블카 올 해 들어 두 번씩이나 통영을 들리네요 ㅎ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의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아들이 방학을 한 덕에 기숙사에서 집으로 왔고 오랜만에 마산 외가를 들러 아이 외할머니와 함께 통영의 이모님 댁을 갔습니다. 이모님과 엄마를 모시고 효도관광을 했습니다. ㅎㅎ 엄마는 동생과 오래전에 온 적이 있다 하시네요. 오랜만에 두 분 모시고 보람있는 하루 보낸 듯 해서 좋았습니다. 이모님이 정말 기뻐하셨네요. 조카와 조카손자까지 함께 가까이 있지만 멀 수 밖에 없는 외출을 했답니다. 케이블카(cable car)의 법적인 용어는 삭도(索道)로써, ‘공중에 설치한 밧줄에 운반기를 달아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것’(삭도궤도법 제3조)을 뜻한다고 합니다... 2020. 8. 18.
OASIS sereies of PARADISE 다중노출은 노출을 여러번 주는 방법으로 촬영하는 기법이다. 오래 전 다중노출은 작가의 실수에 의해 나타난 기법이었으리라 유추한다. 나는 17세 쯤에는 필름카메라를 사용했었다. 그러다 어느 날엔가 필름이 헛돌았는지 한 컷의 필름에 두 번의 노출로 인해 앞에 컷과 뒤에 컷이 겹쳐 있는 것을 발견한 적이 있다. 그 후로 다중노출을 시도하는 날이 많았었다. 그러나 그때는 노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지라 찍는 족족 노출과다로 필름을 몽땅 태워버리기 일쑤였다. 하나 터득한 게 있다면 필름을 감을 때 헛 돌게 하는 방법 정도였다. 그 때는 미놀타를 갖고 있었기에 다중노출이 그리 녹록치가 않았다. 지금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은 미놀타 대신 니콘 FM2를 사용 중이다. 이유는 하나다. 니콘 FM2는.. 2020. 8. 15.
[전시회]제4회 경계해체 기획전_에코락갤러리 전시회 소개 에코락갤러리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경계해체 기획전을 통해 예술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허물고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세상을 보는 방식을 새로운 태도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전통적 방식이 무너지고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무차별적으로 변화시키고 수많은 직업을 앗아갈 것이라며 두려움에 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분명히 새로운 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이는 예술의 세계에서도 적용됩니다. 고도화된 현재의 예술은 한 가지 영역에만 그치지 않고 한계를 넘은 '영역의 확장'이 요구됩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조금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성훈은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금융파생상품 관련된 일.. 2020. 8. 14.
[갤러리 움] 최일 작가의 "Horse and People VI " 갤러리 움에서 최일 작가의 "Horse and People VI " 구상과 비구상의 중간세계쯤 되는 작품이다.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권홍 관장님이 계신다. 그의 철학적 기품은 남다른 면이 있다. 갤러리 관장님이 이렇게나 철학 책을 많이 읽은 분이 얼마나 있을까. 어려워서 읽다가 지칠법한 책들을 굳이 다 읽고 까다로운 세계의 질서와 안목을 풀어주기도 하시니 들러시면 관장님의 썰을 꼭 끄집어내서 듣고 오시라. "존재-시원으로의 회귀 2" 현대미술(조각)을 개념과 연관하여 정의할 때 가장 먼저 떠 올릴 수 있는 개념이 무한(아페이론 apeiron)과 경계나 한계에 해당하는 페라스(peras)이다. 흙을 손으로 빚어 작품을 만드는 행위. 즉 아페이론에 페라스를 주는 행위가 전통적인 의미의 예술이었다면 현대 예술은.. 2020. 8. 13.
[강좌오픈]포토세이, 사진으로 말하다/서울시50+금천구센터 포토세이, 사진으로 말하다!! 사진으로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소통의 창구 그 속에 새로운 언어로써 자리한 '사진' 이미지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시대 속에서 50+세대의 통찰력과 심미안을 새롭게 개발하고자 합니다 사진 촬영의 종합적인 이해와 이미지와 언어를 융합한 컨텐츠 생산을 위한 기초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시간입니다.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개강 1주일 전까지 교육기간 : 2020. 9. 22(화)~ 2020. 11. 24 시 간 : 화요일 16:00~18:00(10회) 인 원 : 15명[선착순 결재기준] 장 소 : 금천 50+센터 4층 열림터 수 강 료 : 70,000원 준 비 물 : DSLR or 디지털카메라 or 스마트폰 강 사 : 이 성 희 공 지 : 1.본인이 그동.. 2020. 8. 12.
[정보]보이스피싱 방지 앱! 알고 깔아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019년 한해 총 84억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며, 2018년 예방액 52억원에 이어 2년 간 136 원의 서민자산을 지켰다고 17일 밝혔다. 신협은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해 직원 대상 야간교육을 진행한 결과 30%를 감소 시킬 수 있었다. 창구에서 고액현금 인출 시 유의 문구를 안내하고 서명을 받는 문진 제도를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협중앙회·은행·수사기관과 공조해 사기범을 직접 검거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다. 검찰 사칭, 자녀 납치, 고액 요구까지. 신협중앙회가 2019년 한 해 총 84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며, 지난해 예방액인 52억 원에 이어 2년간 총 136억 원의 피해를 막았다. 금융기관의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신협을 통해 볼 수 .. 2020. 8. 11.
[전시]경계와해체 기획전_에코락갤러리 노트 사진을 정형화 된 기록물로서만 바라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한 때는 스트레이트 사진의 가치만을 추구하는 입장의 세계적인 사진 그룹이 만들어지고 사실상 현재까지도 최고의 세계적 사진그룹으로서의 명맥을 잇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예술세계에서 사진으로서만 혹은 미술. 또는 디자인으로 나누며 가르는 것이 점차로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현대성에서는 많은 부문에서 경계는 무너지고 해체되고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이러한 현상을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 중 하나가 역사성입니다. 파라다이스 시리즈 中 해바라기 정원입니다. 인상주의 작가 모네가 빛에 의한 인상적인 작품을 작업했듯 빛의 예술인 사진으로 모네의 인상주의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모더니즘 시대 .. 2020. 8. 8.
금값 왜 오를까? 금값 오르는 다섯가지 이유 연일 금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2,000달러를 돌파하고 3,000달러도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요즘 '금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미 달러의 약세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경기 침체로 인해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과 달러는 반비례 관계로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금값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달러 약세와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해 자산가치의 안전성이 높은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입니다. 당분간 금값 상승은 지속적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금값이 상승하는 이유 다섯가지를 알아봅니다. ① 최악의 경기침체 기본적으로 금은 안전자산입니다. (코로나19)으로 인한 국제적 경기침체에서는 수요가 높아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 2020. 8. 4.
[추천]'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개최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세계 사진 대회 '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21 SWPA)'의 참가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올해 14회를 맞은'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올해부터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 '포트폴리오(Portfolio)', 공개 콘테스트 부문에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및 '오브젝트(Object)' 카테고리를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 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습니다. 청소년 부문에새로운 월별 테마를 제공하고, 학생 부문의 주제를 새롭게 구성해 청소년 및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참여 활동을 독려하였습니다. 출품 신청은'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ko)와 함께 페이..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