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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부터

[이천 산수유마을] 봄날을 걷다

by 꽃쉰 2020. 3. 20.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대의 산수유가 노랗게 봄을 알린다

물반영앱을 이용한 합성입니다

봄날을 걸어 가슴에 노란 꽃을 마련해 봅니다

길에 누운 봄빛위로 드러누운 그림자가 나른하네요

 

 

꼬꼬마들의 뽀뽀타임도 노랗게 통통 거려요

노란 하루였어요
아침엔 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이
오후엔 노란 봄볕에 푸릇한 하늘이 마을에 내려와
마스크를 내리고 봄냄새 가득 가슴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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