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부터/이런 책3 [이런 책]나의 다큐사진 분투기 https://coupa.ng/bK0rnw나의 다큐사진 분투기COUPANGwww.coupang.com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양승우 | 눈빛 | 176쪽 이 책은 도몬켄 사진상 수상자인 양승우( 梁丞佑), 1966~)의 사진가로서의 입신 과정과 사진 세계에 대한 자기고백과 작업노트다. 서른 살에 일본으로 건너가 사진학교에 등록하고 일본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그의 대표작 "신주쿠 미아" . "청춘길일" 등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고향에서의 목가적인 어린 시절 그리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던 청소년 시절, 물 위의 기름처럼 떠 돌았던 청년 시절, 고된 아르바이트로 이어가는 삶이지만 온 정신을 사진에 집중해 온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영.. 2020. 10. 11. [이런 책]우아한 반칙, 사진가 유병용/시인 김삼환 사진가 유병용과 시인 김삼환이 펴내는 시사집(詩寫集)[우아한 반칙]은 사진에서 시를 읽어 내고 시에서 사진을 보는 재미를 제공하는 작품집이다. 시진가 유병용은 "중국 시인 소동파가 말한 시중유화 화중유시(時中有畵 畵中有時) 라는 글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사진과 시의 어우러짐은 의미 있는 일이다." 라고 말하며, 시인 김삼환은 "시는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진은 시에 이미지를 얹었다. " 사진은 문자로 적는 시였고 시는 이미지로 보는 사진이었다. " 라며 소회를 밝혔다. 사진가 유병용과 시인 김삼환은 사진과 시라는 서로 다른 예술부문간의 경계를 허물어 관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독자가 영상과 언어가 결합된 새로운 이미지의 해석에 주목해 주기를 기대했다. 사진가 유병용, 시인 김삼환 | 도.. 2020. 10. 6. [포토포엠]빛과 어둠의 칸타타 2012년 헥사곤에서 초판 발행된 사진시집이다.사진과 시를 결합한 형식 자체가 아직 흔치 않은 시간에 발행된 몇 안 되는 시집이라 할 수 있다.최민식 작가는 사진 좀 한다하는 사람 치고 모르는 이가 없을 테지만, 그렇다고 그를 빼고 글을 쓰기도 어려워 보인다.그는 물론 사진가로 명성이 높기도 하지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그에게는 꽤 많은 저서가 있다. 그의 다큐멘터리 사진이 특별한 문법을 가졌다면, 아마도 인간에 대한 탐구와 사랑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저서로는 사진집을 비롯하여 수필, 이론, 기법 등 여러 분야의 글을 써 왔다.그 중에 빛과 어둠의 칸타타는 최민식 작가와 더불어 전기웅, 김채은, 안예꽃, 송기학 사진작가와 공동 저작의 책이다.최민식 작가의 사람에 대한 깊은 성찰은 비단.. 2020.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