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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

주식투자! 테슬라. 넷플릭스. 아마존 닷컴 미니스탁구입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식투자 미니스탁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ㅈ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겁없이 뎀빌 수 있어요. 주식 한 주만 사려 해도 수십만원씩 하는 주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이 도전하기에는 좀 많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카카오뱅크를 써치하다 제휴서비스로 진행중인 미니스탁 이벤트를 보게 되어 소개 해 드립니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위의 세 가지 중 저는 한투를 저격하기로 ㅎㅎ 한투에서는 1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이벤트상품으로 주문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있었던 회사의 주식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아마존과 테슬라를 구입했구요. 며칠 뒤 현재 내가 사용 중인 넷플릭스도 구매했습니다. 오늘 아침 세 개 회사 모두 수익을 낸 모습니다. 만원짜리로 시작한 주.. 2020. 12. 15.
[렌트]렌트카 사용 리뷰/조기반납 사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손으로 렌트라는 걸 했다. 덩치가 큰 suv를 타고 이틀을 다녔다. 차박도 했다. 다행히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 그런대로 얼어죽지는 않았다. ㅎㅎ 근데 의자가 너무 크다. 세상 모든 자동차의 의자가 나한테는 너무 크다는 생각이다. 높이를 끝까지 올려봐도 택도 없다. 목받침대가 뒤통수 위에 걸려서 모가지가 운전 내내 아프다. 다음에 차를 고를 땐 의자높이만 따질꺼 같다. 맞는 게 있을까. 내 앉은 키는 80이 채 못된다. 한 달을 빌렸는데 이틀 쓰고 오늘 3일째 고민하다 반납을 결정했다. 회사에선 위약금이랑 많이 나올꺼라 했으나 그냥 3일치 렌트값만 받겠단다. 한 달 70만원에 렌트했는데 20만에 이용료 처리하고 50만 돌려받기로 했다. 솔직하게 '올란도' 꽤 좋았다. 차도 잘나가.. 2020. 10. 29.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고 여성과 인종에 대한 차별과 냉대가 당연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과거사이며 아주 비이성적인 논리임에도 편리를 누리는 쪽의 입장에서는 반론을 제기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으며 실제로 그것이 부당한가에 대한 어떠한 모순을 체감하지 못했을 수도 있던 그런 시절이었다. 우리말에 ‘맞은 놈은 발 뻗고 자지만, 때린 놈은 편히 못 잔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는 사뭇 다름을 깨닫는 요즘이다. ‘히든 피겨스’는 미셸 오바마의 극찬으로 더 유명해진 영화이며 원작은 마곳 리 쉐털리(Margot Lee Shaetterly)가 출판한 동명의 책이다. 중심인물은 버지니아 주 햄톤(Hampton)에 있는 랭리 연구소에서 수학자로 근무했던3명의 흑인 여성 수학자들인 캐서린 존슨(Katherine Johns.. 2020. 9. 10.
[한국의 민속문화]파주 두루뫼 박물관 '곳집'에서 전통 장례문화 '상여'를 사유하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상가의 상여가 나가는 날은 논 한 가운데 커다란 가마솥이 걸리고 먹어 본 적 없던 소고기국을 먹는 날이기도 했다. 모두 하얀 복색에 짚으로 엮은 다발을 머리에 이고 있었다. 동네 어르신이 돌아가신 날은 하루 종일 곡소리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상을 치르는 모습은 잔칫날과 흡사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러한 상례 품앗이는 보기가 어려워졌다. 상여가 지나는 길은 길을 가다가도 머리를 숙였고 우리는 그 구성지고 애절한 상여가락을 들으며 서로서로 ‘세이 나간다’라고 알려 줬던 기억이 있다. (경상도에서는 상여가 나가는 것을 그리 불렀다.) 상여에 대한 연구들은 그리 흔치 않았다. 상여를 연구하려면 문헌 조사 외에도 실제 상여를 찾지 않으면 어려울 성..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