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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원인모를 피부염, 히스타민증후군을 의심해보자

by 꽃쉰 2020. 3. 21.

 

 

 

필자는 2012년 개복수술(괴사된 장 절제술)을 한 후 만성피부염으로 고생을 했었다. 처음엔 모기에게 물린 후 염증이 낫지를 않더니 수 년간 점점 더 가려움증 부위는 커져갔고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옮겨 각종 알러지검사를 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수년동안 가려움증은 낫지를 않았고 피부는 변색이 되고 심할 때는 부종을 동반했다. 급기야 피부염 뿐만 아니라 관절염이 심해져 옷을 갈아입는 것조차도 고통스러웠고 식당은 의자가 없으면 도로 나올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고통을 받던 중 2016년 즈음에 한 블로그에서 외국에서 자신의 경험을 적은 내용이었는데 나와 증상이 똑같았고 의사들에게 듣는 말조차도 똑 같았다. 그는 자신이 한 의사로부터 히스타민 불내성에 대해 듣게 되었고 항히스타민과 함께 식이요법을 할 것을 권유받았다 했다.
그후로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을 처방받기 위해 의사를 찾았고 히스타민증후군에 대해 의심해 달라고 말해봤지만 내가 찾아갔던 병원의 어떤 의사도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심지어 장유착이 있어 불편함이 있는 내게 장에 관련한 약을 잘못 처방받아 심각한 변비증세로 약을 따로 사먹기도 했다.
나는 차츰 의사들에 대한 불신이 깊어졌고 결국은 병원은 자제했고 약국에서 알러지약만 사다 먹으면서 나홀로 음식요법을 하게 되었다. 커피는 끊었고 돼지고기와 발효음식은 거의 90%이상 끊었으며 과히스타민 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 있다.
다행히 나는 2년째 피부염이 재발하지 않고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양쪽 어깨를 모두 사용못해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통증을 거의 못느끼고 살며 계단도 잘 오르내린다. 수면중에 두근거림도 거의 완화되었으며, 내가 가장 두려워 했던 것은 치매였다. 실제로 나는 가끔 말문이 막혀 버리거나 운전 중에 갑자기 현재위치를 잊기도 해서 40대에 치매를 앓게 될까봐 너무 두려웠다.
식이요법을 하면서 아들의 비염과 두통도 치료되는 경험도 했다. 아들에게도 나와 똑같은 식단을 이용하게 한 결과 아침마다 두통과 비염으로 고생하던 아들이 지금은 비염은 거의 완치되었고 간혹 못견디고 라면이나 돼지고기, 피자등을 먹으면 두통을 겪기는 한다. 그러나 그 때마다 노니를 한 잔 먹게 하면 곧 두통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한 후로는 그렇게 맛없는 노니를 스스로 찾아 먹고 있다.
(노니는 쥬스타입을 먹고 있다)

 

히스타민이 많은 음식

 

 

 

히스타민을 완화시키는 기능성식품으로는
다래추출물, 파인애플(쥬스.통조림제외), 양파껍질, 로즈마리.페파민트같은 허브 등이 있다.
그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종류의 식품이 좋다.
예로부터 양파나 파. 그리고 무와 도라지등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강황와 노니같은 식품류도 염증에 좋은 음식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일교차에 적응해야 하고 다양한 이물질을 체내 밖으로 배출해야 하는 계절인 셈이다. 배출하는 주된 경로는 가래(객담)와 콧물 그리고 눈물이다. 이러한 물질을 분비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히스타민이다. 이물질이 체내에 쌓이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히스타민을 분비하고 그것의 혈관 확장작용으로 점막으로 수분이 모으게 되며 기관지, 위장 등 내장근육(Smooth muscle)을 수축시켜 이러한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기후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히스타민 작용이 만성적으로 과해서 발생되는 증상이 알레르기 관련 질환이다. 만성피로, 마른기침, 코막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일교차에 적응해야 하고 다양한 이물질을 체내 밖으로 배출해야 하는 계절인 셈이다. 배출하는 주된 경로는 가래(객담)와 콧물 그리고 눈물이다. 이러한 물질을 분비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히스타민이다. 이물질이 체내에 쌓이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히스타민을 분비하고 그것의 혈관 확장작용으로 점막으로 수분이 모으게 되며 기관지, 위장 등 내장근육(Smooth muscle)을 수축시켜 이러한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기후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히스타민 작용이 만성적으로 과해서 발생되는 증상이 알레르기 관련 질환이다. 만성피로, 마른기침, 코막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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