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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산수유마을] 봄날을 걷다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대의 산수유가 노랗게 봄을 알린다 봄날을 걸어 가슴에 노란 꽃을 마련해 봅니다 길에 누운 봄빛위로 드러누운 그림자가 나른하네요 꼬꼬마들의 뽀뽀타임도 노랗게 통통 거려요 노란 하루였어요 아침엔 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이 오후엔 노란 봄볕에 푸릇한 하늘이 마을에 내려와 마스크를 내리고 봄냄새 가득 가슴에 담았습니다 2020. 3. 20.
스마트폰에서 문서에 사진넣고 싸인해서 보내는 방법 2020. 3. 19.
양배추, 알고보면 스마트채소 양배추는 맛있는 식재료라 할 수 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효능면에 있어서는 매우 뛰어나다. 배추의 효능은 1. 위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 2.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 3. 피부 미용과 변비 개선 양배추의 칼로리는 100g당 20kcal다. ​ 부작용 1.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 증상 2.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 양배추로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는 양배추밥, 양배추쌈밥, 양배추 된장국, 콘슬로우, 양배추볶음, 양배추김치, 양배추스프 등이 있다. 양배추는 칼로 썰 때 번거로워 시중에는 쉽게 양배추를 썰 수 있는 양배추 채칼 제품도 찾을 수 있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양배추의 칼로리가 100g당 20kcal일 정도로 낮고 식이섬유소도 풍부해 포만감.. 2020. 3. 13.
까만 밤 푸른 하늘 발자국마다 흩어지는 삶의 무게들 가로등 아래서 길게 드러누워 곤한 길바닥에서 꾸벅이다 한 숨 한 꼭지 남겨둔다 --------------------------------------------------- #갤럭시 노트9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별을 찍는다 ㅎ 2020. 3. 11.
목필화 새로이 돋는 망각 고단한 시간의 등쌀에 밀려드는 맑음 처음 만나는 오래된 기억 당신의 길었던 순간 그래서 필요한 '거리' 켜켜이 쌓인 그대와 나의 '간격' 겨울이 바라보는 최초의 봄 2020. 3. 10.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진실에 더 가깝다 파농의 출생 1925년 파농은 마르티니크의 수도 포르도 프랑스에서 태어난다. 포르도 프랑스라는 지명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프랑스령의 카리브해 군도의 작은 섬이다. 유색인으로는 중산층을 이룬 가정에서 자라게 되며 이 작은 식민지 섬의 풍경에 민감했음을 그의 처녀 작품 ‘검은 피부, 하얀 가면’에서 생생하게 표출된다. 그는 학창시절 세제르를 통해 ‘네그리튀드’‘네그리튀드’ 사상을 접한다. 어린 파농은 세제르에게 길지 않은 교육을 받았지만 그의 평생을 두고 중요한 이정표를 찍은 셈이다. 우리의 삶에서 터닝포인트를 찍는 지점은 양의 문제보다는 질적인 문제임을 알 수 있다. 파리에서 교육 받았다는 것은 당시의 그들에게는 완벽에 가까운 신화적 인물로 바라보았으리라 유추해본다. 세제르의 평판에 이어 어린 학생들에게.. 2020. 3. 10.
누나야 2010. 11. 23.